일본에서 취업한 뒤 급여명세서를 확인했을 때 실제 통장에 들어오는 금액이 월 17만 엔이라면 혼자 생활할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지방에서 월세를 적절히 관리하면 충분히 생활할 수 있습니다.
다만 도쿄처럼 월세가 높은 지역에 살거나 자동차 대출까지 있다면 생활비가 빠듯해질 수 있습니다.
같은 실수령액 17만 엔이라도 회사 기숙사에 사는 사람은 매달 4만~6만 엔을 저축할 수 있지만, 월세 7만 엔과 자동차 유지비를 동시에 부담하는 사람은 거의 돈이 남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수령액 17만 엔으로 생활이 가능한지를 판단할 때는 단순히 식비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보다 월세와 자동차 비용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일본에서 혼자 사는 직장인을 기준으로 실수령액 17만 엔의 지방 생활비, 도쿄 생활비, 자동차 보유 시 지출, 예상 저축액과 현실적인 절약 방법까지 정리하겠습니다.
먼저 결론부터 정리하면
- 회사 기숙사 거주: 비교적 여유 있게 생활 가능
- 지방·월세 5만 엔 이하·자동차 없음: 생활과 월 2만~3만 엔 저축 가능
- 지방·자동차 보유: 생활 가능하지만 저축액 감소
- 도쿄·월세 6만 엔대: 지출 관리가 필요하지만 생활 가능
- 도쿄·월세 8만 엔 이상: 저축이 어렵고 적자 가능성 있음
실수령액 17만 엔이라면 월세와 관리비를 합해 5만 엔 안쪽으로 맞추는 것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 실수령액 17만 엔은 세전 월급으로 얼마일까?
- 입사 첫해와 다음 해 실수령액이 달라질 수 있다
- 실수령액 17만 엔 생활비 한눈에 보기
- 지방에서 실수령액 17만 엔 생활비
- 회사 기숙사에 살면 얼마나 남을까?
- 지방에서 자동차를 보유하는 경우
- 도쿄에서 실수령액 17만 엔으로 살 수 있을까?
- 실수령액 17만 엔이면 월세는 얼마가 적당할까?
- 실수령액 17만 엔 식비는 얼마가 적당할까?
- 공과금은 얼마나 준비해야 할까?
- 실수령액 17만 엔으로 얼마를 저축할 수 있을까?
- 상여금이 있으면 연간 생활은 달라진다
- 실수령액 17만 엔으로 생활비를 줄이는 방법
- 실수령액 17만 엔 생활비 직접 계산표
- 실수령액별 생활비를 비교하고 싶다면
- 자주 묻는 질문
- 마무리
실수령액 17만 엔은 세전 월급으로 얼마일까?
실수령액은 건강보험료, 후생연금보험료, 고용보험료, 소득세와 주민세 등을 공제한 뒤 실제로 입금되는 금액입니다.
세전 월급에서 얼마나 공제되는지는 나이, 거주 지역, 부양가족, 건강보험조합, 주민세 금액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실수령액 17만 엔에 해당하는 세전 월급을 하나의 숫자로 정확히 정할 수는 없습니다.
일반적인 독신 회사원이라면 세전 월급 약 21만~23만 엔 전후에서 실수령액 17만 엔 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 구분 | 예상 금액 |
|---|---|
| 세전 월급 | 약 210,000~230,000엔 |
| 사회보험료 | 약 30,000~35,000엔 |
| 소득세 | 약 3,000~5,000엔 |
| 주민세 | 약 0~10,000엔 이상 |
| 예상 실수령액 | 약 170,000엔 전후 |
위 금액은 이해를 돕기 위한 대략적인 예시입니다.
이미 일본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면 예상 계산보다 급여명세서의 差引支給額 또는 振込支給額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급여명세서의 일본어 지급·공제 항목은 아래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일본 급여명세서 보는 법|기본급·수당·세금·사회보험 일본어 뜻 총정리
입사 첫해와 다음 해 실수령액이 달라질 수 있다
일본에서 처음 취업했다면 입사 첫해에는 주민세가 없거나 적을 수 있습니다.
주민세는 기본적으로 전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계산되기 때문입니다.
입사한 해에 소득이 발생하면 다음 해 주민세가 계산되고, 일반적인 회사원은 다음 해 6월부터 급여에서 주민세가 공제됩니다.
예를 들어 입사 첫해 실수령액이 18만 엔이었다가 다음 해 주민세로 월 1만 엔이 공제되면 실수령액이 약 17만 엔으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 구분 | 입사 첫해 | 다음 해 6월 이후 |
|---|---|---|
| 세전 월급 | 동일 | 동일 |
| 사회보험료 | 공제 | 공제 |
| 소득세 | 공제 | 공제 |
| 주민세 | 없거나 적을 수 있음 | 전년도 소득 기준 공제 |
| 실수령액 | 상대적으로 높음 | 주민세만큼 감소 가능 |
따라서 입사 첫해 실수령액만 보고 높은 월세나 자동차 대출을 계약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주민세가 시작되는 시기와 실수령액 변화는 아래 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일본 취업 2년 차 실수령액이 줄어드는 이유|주민세 시작 시기
실수령액 17만 엔 생활비 한눈에 보기
실수령액 17만 엔으로 혼자 생활할 때 적절한 월 지출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항목 | 권장 범위 |
|---|---|
| 월세·관리비 | 40,000~50,000엔 |
| 식비 | 25,000~35,000엔 |
| 전기·가스·수도 | 9,000~15,000엔 |
| 휴대전화·인터넷 | 3,000~7,000엔 |
| 교통비 | 3,000~8,000엔 |
| 생활용품 | 5,000~8,000엔 |
| 외식·취미 | 10,000~20,000엔 |
| 병원비·예비비 | 5,000~10,000엔 |
| 총생활비 | 약 100,000~153,000엔 |
생활비를 낮은 범위로 관리하면 월 3만~5만 엔을 남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표에 없는 의류, 여행, 귀국, 가전제품 교체, 경조사 등 비정기 지출을 고려하면 실제 순수 저축액은 월 1만~3만 엔 정도가 현실적입니다.
지방에서 실수령액 17만 엔 생활비
먼저 지방 중소도시에서 월세와 관리비를 합해 48,000엔인 집에 살고 자동차가 없는 경우를 계산해보겠습니다.
| 항목 | 월 지출 |
|---|---|
| 월세·관리비 | 48,000엔 |
| 식비 | 30,000엔 |
| 전기·가스·수도 | 12,000엔 |
| 휴대전화 | 3,000엔 |
| 교통비 | 5,000엔 |
| 생활용품 | 6,000엔 |
| 외식·취미 | 12,000엔 |
| 병원비·예비비 | 9,000엔 |
| 생활비 합계 | 125,000엔 |
실수령액 170,000엔 − 생활비 125,000엔 = 45,000엔
계산상 매달 45,000엔이 남습니다.
여기에서 여행, 의류, 가전제품 교체와 한국 귀국 비용을 위해 월 20,000엔을 별도로 적립한다면 실제 저축액은 약 25,000엔입니다.
이 정도라면 지방에서 무리하지 않는 생활과 소액 저축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회사 기숙사에 살면 얼마나 남을까?
회사 기숙사나 사택은 실수령액 17만 엔인 사람에게 매우 유리한 조건입니다.
기숙사비가 월 25,000엔이고 기본 가구와 가전이 제공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 항목 | 월 지출 |
|---|---|
| 기숙사비 | 25,000엔 |
| 식비 | 30,000엔 |
| 전기·가스·수도 | 10,000엔 |
| 휴대전화 | 3,000엔 |
| 교통비 | 3,000엔 |
| 생활용품 | 6,000엔 |
| 외식·취미 | 15,000엔 |
| 병원비·예비비 | 10,000엔 |
| 생활비 합계 | 102,000엔 |
실수령액 170,000엔 − 생활비 102,000엔 = 68,000엔
비정기 지출을 위해 월 2만 엔을 적립해도 약 48,000엔을 저축할 수 있습니다.
월급이 조금 낮더라도 기숙사비가 저렴한 회사는 일반 원룸에 거주해야 하는 높은 월급의 회사보다 실제 저축액이 많을 수 있습니다.
지방에서 자동차를 보유하는 경우
지방에서는 대중교통이 불편해 자동차가 사실상 필요한 지역도 많습니다.
자동차는 기름값만 계산해서는 안 됩니다.
보험료, 자동차세, 차검, 정비비, 타이어와 주차비까지 월 단위로 나누어 계산해야 합니다.
| 자동차 관련 항목 | 월 환산 비용 |
|---|---|
| 기름값 | 5,000~15,000엔 |
| 임의보험 | 3,000~10,000엔 |
| 자동차세 적립 | 약 1,000~3,500엔 |
| 차검·정비비 적립 | 4,000~8,000엔 |
| 주차비 | 0~10,000엔 이상 |
| 자동차 대출 | 계약 조건에 따라 다름 |
경차를 대출 없이 보유한다면 월 15,000~30,000엔 정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유지비 월 25,000엔 예시
| 항목 | 월 지출 |
|---|---|
| 월세·관리비 | 48,000엔 |
| 식비 | 30,000엔 |
| 공과금 | 12,000엔 |
| 통신비 | 3,000엔 |
| 자동차 유지비 | 25,000엔 |
| 생활용품 | 6,000엔 |
| 외식·취미 | 10,000엔 |
| 병원비·예비비 | 8,000엔 |
| 생활비 합계 | 142,000엔 |
실수령액 170,000엔 − 생활비 142,000엔 = 28,000엔
자동차가 있어도 생활은 가능하지만 비정기 지출까지 고려하면 실제 순수 저축액은 월 1만 엔 전후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자동차 대출까지 있다면?
자동차 대출금이 월 30,000엔 추가되면 자동차에 사용하는 총비용이 월 5만 엔을 넘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월세와 식비를 줄이더라도 실수령액 17만 엔으로는 생활이 매우 빠듯해질 수 있습니다.
일본 자동차의 전체 유지비는 아래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일본 자동차 유지비 얼마? 보험·세금·차검·기름값 총정리
경차 한 달 유지비는 다음 글에 별도로 정리했습니다.
▶ 일본 경차 한 달 유지비|기름값·보험·세금·차검 계산
도쿄에서 실수령액 17만 엔으로 살 수 있을까?
도쿄에서 실수령액 17만 엔으로 혼자 사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월세를 낮추기 위해 도쿄 외곽, 인접 현, 셰어하우스 또는 회사 기숙사를 검토해야 합니다.
도쿄 월세 60,000엔 예산
| 항목 | 월 지출 |
|---|---|
| 월세·관리비 | 60,000엔 |
| 식비 | 30,000엔 |
| 전기·가스·수도 | 12,000엔 |
| 휴대전화·인터넷 | 6,000엔 |
| 개인 교통비 | 5,000엔 |
| 생활용품 | 6,000엔 |
| 외식·취미 | 12,000엔 |
| 병원비·예비비 | 9,000엔 |
| 생활비 합계 | 140,000엔 |
실수령액 170,000엔 − 생활비 140,000엔 = 30,000엔
계산상 3만 엔이 남지만 여행과 가전제품 교체 등 비정기 지출을 준비하면 실제 저축은 월 1만 엔 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도쿄 월세 80,000엔 예산
같은 예산에서 월세가 8만 엔으로 올라가면 총생활비는 16만 엔이 됩니다.
실수령액 170,000엔 − 생활비 160,000엔 = 10,000엔
비정기 지출을 포함하면 사실상 적자입니다.
도쿄에서 월세와 관리비가 8만 엔 이상이라면 회사의 주택수당이나 상여금이 없을 경우 장기간 생활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도쿄의 월세와 식비를 포함한 전체 생활비는 아래 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도쿄 생활비 한 달 얼마 들까? 월세·식비·공과금 현실 계산
실수령액 17만 엔이면 월세는 얼마가 적당할까?
월세와 관리비를 합한 주거비는 실수령액의 약 25~30% 안쪽이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170,000엔 × 25% = 42,500엔
170,000엔 × 30% = 51,000엔
따라서 실수령액 17만 엔이라면 월세와 관리비를 합해 약 42,000~51,000엔 정도가 적당합니다.
| 월세·관리비 | 생활 평가 |
|---|---|
| 35,000엔 이하 | 저축하기 매우 유리 |
| 35,000~45,000엔 | 안정적인 수준 |
| 45,000~55,000엔 | 일반적인 생활 가능 |
| 55,000~65,000엔 | 지출 관리 필요 |
| 65,000~75,000엔 | 저축이 어려울 수 있음 |
| 75,000엔 이상 | 다른 지원이 없다면 매우 빠듯함 |
월세 비율과 적정 주거비는 아래 글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수령액 17만 엔 식비는 얼마가 적당할까?
실수령액 17만 엔이라면 월 식비는 약 25,000~35,000엔 정도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평균으로 계산하면 약 830~1,170엔입니다.
| 식생활 유형 | 월 식비 |
|---|---|
| 강한 절약·대부분 직접 요리 | 20,000~25,000엔 |
| 직접 요리 중심 | 25,000~35,000엔 |
| 요리와 외식 병행 | 35,000~45,000엔 |
| 편의점·외식 중심 | 50,000엔 이상 |
편의점과 외식 중심으로 월 5만 엔을 사용하면 월세 5만 엔과 식비만으로 실수령액의 약 59%를 사용하게 됩니다.
월 3만 엔 안팎으로 식비를 맞추려면 평일 도시락이나 직접 요리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일본 1인 가구의 직접 요리, 편의점과 외식비 비교는 아래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일본 식비 한 달 얼마 들까? 자취·편의점·외식 비용 총정리
공과금은 얼마나 준비해야 할까?
1인 가구의 전기·가스·수도요금은 보통 월 9,000~18,000엔 정도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 항목 | 월 예상 비용 |
|---|---|
| 전기요금 | 3,000~9,000엔 |
| 가스요금 | 3,000~8,000엔 |
| 수도요금 | 2,000~4,000엔 |
여름과 겨울에는 에어컨과 온수 사용으로 공과금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특히 프로판가스 주택은 도시가스보다 가스요금이 높게 나올 가능성이 있으므로 집을 구할 때 가스 종류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 전기·가스·수도요금의 전체 예산은 아래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일본 공과금 한 달 얼마? 전기·가스·수도요금 총정리
실수령액 17만 엔으로 얼마를 저축할 수 있을까?
실수령액 17만 엔의 저축 가능액은 주거 형태와 자동차 보유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 생활 조건 | 예상 월 저축액 |
|---|---|
| 회사 기숙사 거주 | 40,000~60,000엔 |
| 지방·월세 4만 엔·자동차 없음 | 25,000~40,000엔 |
| 지방·월세 5만 엔·자동차 없음 | 15,000~30,000엔 |
| 지방·월세 5만 엔·자동차 있음 | 0~15,000엔 |
| 도쿄·월세 6만 엔 | 5,000~15,000엔 |
| 도쿄·월세 8만 엔 이상 | 저축 어려움 또는 적자 가능 |
여기서 말하는 저축액은 병원비, 가전제품 교체, 여행과 귀국 비용 등을 어느 정도 준비한 뒤 남는 금액입니다.
단순히 월말 통장에 남은 돈 전체를 저축액으로 계산하면 예상하지 못한 지출이 발생했을 때 다시 저축을 꺼내 써야 할 수 있습니다.
상여금이 있으면 연간 생활은 달라진다
실수령액이 매월 17만 엔이더라도 여름과 겨울 상여금이 있다면 연간 저축 가능액은 크게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세후 상여금을 연간 총 40만 엔 받는다면 이를 매달 생활비에 사용하기보다 다음 용도로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 비상금
- 자동차세와 차검
- 가전제품 구입
- 한국 귀국과 여행
- 대출 조기상환
- 장기저축과 투자
상여금은 회사 실적과 평가에 따라 줄어들 수 있으므로 매달 발생하는 월세와 기본생활비는 월급만으로 감당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실수령액 17만 엔으로 생활비를 줄이는 방법
1. 월세를 먼저 낮춘다
식비를 월 5천 엔 줄이는 것보다 월세를 2만 엔 낮추는 편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회사 기숙사, 사택, 셰어하우스와 외곽 지역을 함께 검토하면 주거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교통비 지원 여부를 확인한다
회사에서 출퇴근 교통비를 전액 지원하면 월 수천 엔에서 1만 엔 이상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3. 휴대전화 요금제를 줄인다
휴대전화 요금을 월 8,000엔에서 3,000엔으로 낮추면 연간 60,000엔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4. 편의점 이용 횟수를 줄인다
편의점에서 음료와 간식으로 하루 500엔을 사용하면 월 15,000엔입니다.
슈퍼나 드러그스토어에서 미리 구입하면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5. 자동차 구입 전에 전체 유지비를 계산한다
자동차 월 납입금뿐 아니라 보험, 자동차세, 차검, 정비비와 기름값을 모두 더해야 합니다.
6. 비정기 지출을 매달 적립한다
여행, 귀국, 의류, 병원비와 가전제품 교체 비용을 월 1만~2만 엔씩 별도로 적립하면 갑작스러운 적자를 막을 수 있습니다.
7. 급여일에 먼저 저축한다
월말에 남은 금액을 저축하는 방식보다 급여가 입금된 직후 1만~2만 엔을 자동이체하는 편이 꾸준히 모으기 쉽습니다.
실수령액 17만 엔 생활비 직접 계산표
| 항목 | 예상 금액 |
|---|---|
| 월 실수령액 | 170,000엔 |
| 월세·관리비 | _______엔 |
| 식비 | _______엔 |
| 전기·가스·수도 | _______엔 |
| 휴대전화·인터넷 | _______엔 |
| 교통비 | _______엔 |
| 자동차 유지비 | _______엔 |
| 생활용품 | _______엔 |
| 외식·취미 | _______엔 |
| 보험·병원비 | _______엔 |
| 대출·할부 | _______엔 |
| 비정기 지출 적립 | _______엔 |
| 저축 | _______엔 |
| 최종 잔액 | _______엔 |
최종 잔액이 월 1만 엔 이하라면 갑작스러운 병원비나 가전제품 고장으로 적자가 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모든 지출과 저축을 뺀 뒤에도 월 1만 엔 정도의 여유가 남도록 예산을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수령액별 생활비를 비교하고 싶다면
실수령액 17만 엔뿐 아니라 15만·20만·25만·30만 엔일 때의 월세, 생활비와 저축 가능 금액은 아래 글에서 한 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 일본 실수령액별 생활비표|월 15만·20만·25만·30만 엔 저축 계산
일본 전체 1인 가구의 월세와 식비, 공과금은 다음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일본 생활비 현실 얼마 들까? 월세·식비·공과금 한 달 비용 총정리
월급과 연봉에서 사회보험료와 세금이 공제되는 구조는 아래 글에 정리했습니다.
▶ 일본 연봉 실수령액 계산 방법|소득세·주민세·사회보험료 총정리
자주 묻는 질문
일본 실수령액 17만 엔으로 혼자 살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지방에서 월세와 관리비를 합해 5만 엔 이하로 관리하고 자동차가 없다면 생활과 월 2만 엔 전후의 저축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실수령액 17만 엔이면 월세는 얼마가 적당한가요?
월세와 관리비를 합해 약 42,000~51,000엔 정도가 적당합니다. 6만 엔을 넘으면 다른 생활비와 저축을 줄여야 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실수령액 17만 엔이면 한 달에 얼마를 저축할 수 있나요?
지방에서 자동차 없이 생활하면 월 15,000~30,000엔 정도를 저축할 수 있습니다. 회사 기숙사라면 4만 엔 이상도 가능하지만 자동차와 높은 월세가 있다면 저축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도쿄에서 실수령액 17만 엔으로 살 수 있나요?
회사 기숙사, 셰어하우스, 도쿄 외곽이나 인접 현을 이용해 월세를 5만~6만 엔대로 맞춘다면 가능합니다. 월세가 8만 엔 이상이면 매우 빠듯합니다.
실수령액 17만 엔으로 자동차를 유지할 수 있나요?
월세가 저렴하고 경차를 대출 없이 보유한다면 가능합니다. 자동차 대출, 높은 보험료나 주차비가 있으면 저축이 거의 남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실수령액 17만 엔의 식비는 얼마가 적당한가요?
월 25,000~35,000엔 정도가 적당합니다. 편의점과 외식 중심으로 월 5만 엔 이상을 사용하면 저축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입사 첫해에는 실수령액이 더 많을 수 있나요?
네. 전년도 일본 소득이 없으면 주민세가 없거나 적을 수 있습니다. 다음 해 6월부터 주민세가 시작되면 실수령액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회사 기숙사가 있으면 얼마나 저축할 수 있나요?
기숙사비가 월 2만~3만 엔 정도라면 소비 습관에 따라 월 4만~6만 엔 정도를 저축할 수도 있습니다.
상여금을 매달 생활비에 포함해도 되나요?
상여금은 회사 실적과 개인평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고정생활비에는 포함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비상금, 자동차세, 차검과 저축에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실수령액 17만 엔이면 세전 월급은 얼마인가요?
개인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인 독신 회사원이라면 세전 월급 약 21만~23만 엔 전후에서 실수령액 17만 엔이 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일본에서 월 실수령액 17만 엔으로 혼자 생활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저축까지 하려면 월세와 관리비를 합해 5만 엔 안쪽으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에서 자동차 없이 생활한다면 기본생활비와 비정기 지출을 모두 준비한 뒤에도 월 1만5천~3만 엔 정도를 저축할 수 있습니다.
회사 기숙사나 사택을 이용하면 월 4만 엔 이상을 저축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자동차 대출이나 도쿄의 높은 월세를 부담하면 실수령액 17만 엔으로는 여유가 거의 남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생활비를 줄일 때는 식비를 무리하게 줄이기보다 월세, 자동차, 통신비처럼 매달 반복되는 고정비부터 조정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입사 첫해에는 주민세가 없거나 적을 수 있으므로 다음 해 주민세가 시작된 뒤의 실수령액을 기준으로 장기적인 예산을 세워야 합니다.
실수령액 17만 엔 중 월세와 생활비, 비정기 지출을 모두 뺀 뒤에도 최소 1만 엔 이상이 남는 구조를 만들면 일본에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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